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12월 9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남구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 25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가 급증하는 겨울철에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사항 등을 점검하여 화재 및 안전사고로부터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된다.
특히 ▲최근 대형화재 관련 사고사례 전파 ▲전기.소방.시설물 등 확인점검 ▲건축물 내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등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지도 점검한다.
이원용 남부소방서장은 “겨울철은 화재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계절이여서,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소방은 화재예방 및 경계활동을 한층 강화해 안전한 광주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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