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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수완동, 광주시 ‘제1호 안전마을’ 선정 - 시민안전점검단 운영, 시민참여 안전플랫폼 구축 활동 높이 평가
  • 기사등록 2019-12-19 16: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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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 17일 광산구 수완동이 ‘2019 광주광역시 안전마을’에 선정돼, 사업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

 

광주광역시 안전마을은 ‘안전문화 3.3.3 운동’을 비롯해 시민의 안전 참여, 안전 문화 의식 확산 등을 위해 노력한 우수 마을.학교.기업을 선정하는 제도. 수완동은 올해 광주 5개 자치구 95개 동 중 유일하게 안전마을로 선정됐다.

 

시민 안전 자생단체인 수완동 시민안전점검단(단장 박병기)은 지난해부터 시민 주도형 안전플랫폼 구축 활동을 활발히 이어왔다.

 

특히, 단원 전원이 안전 자격증을 취득해 찾아가는 안전교실 13회 운영, 노란발자국 4개교 31곳 설치, 안전신문고 신고 940건, 안전문화 캠페인 9회 실시 등 성과를 올렸다. 광주시는 이렇게 시민 참여로 안전을 가꿔온 노력을 높이 평가해 수완동을 안전마을로 선정했다.

 

박병기 수완동 시민안전점검단장은 “시민참여로 안전을 만들어왔는데 좋은 성과로 그 기쁨이 두배가 됐다”라며 “광주광역시 제1호 안전마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시민 행복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수완동은 내년 1월 광주시로부터 안전인증 명판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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