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청주시 안전정책과가 각종 안전관리 분야 평가에서 우수 기관 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안전정책과는 ▲2019년 물놀이 안전관리 유공(국무총리 표창) ▲승강기 안전관리 유공(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안전문화대상 우수기관(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화학물질 지역대비체계구축 우수기관(환경부 장관 표창) ▲국민 안전교육 우수기관(충북도지사 표창) 등 기관 상을 연이어 수상하며‘함께 웃는 청주, 안전 청주’로 거듭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표창별 주요공적을 살펴보면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11년 연속 물놀이 무사고 달성(물놀이 안전관리 유공) ▲승강기 사고 대응 훈련의 성공적 추진과 사고 대응 체계 확립(승강기 안전관리 유공) ▲‘찾아가는 맞춤형 어린이 안전교육’실시(안전문화대상) ▲안전관리체계구축과 재난 대응조직의 효과적 구성(재난관리평가) ▲화학 사고의 신속한 대응 및 대비 등 화학사고 대응 능력 강화(화학물질 지역대비체계구축) ▲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 확대 등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추진(국민안전교육) 등이다.
또한 지난달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난에 강한 청주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기관 표창과 함께 교부된 특별교부세는 총 2억 원으로 이는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CCTV 설치 등 시민의 안전과 재난 예방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시민의 안전을 위한 노력이 기관 표창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라며“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웃는 안전청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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