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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난방용품 안전사용이 화재예방의 첫걸음! - 누전과 정상작동 여부 등 수시로 점검 확인해야
  • 기사등록 2019-11-13 14: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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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화재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전기히터, 전기장판, 화목보일러 등 이른바 3대 겨울 난방용품에 대한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고흥읍 모처의 화재 자료사진(이하사진/강계주)

3대 겨울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단락(합선)에 의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므로 전기매트는 접거나 과한 압박금지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여부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자제 ▲미 사용 시 플러그 뽑기 ▲콘센트의 먼지 제거 등의 안전수칙을 실천해야 한다.

 


특히 화목보일러는 땔감으로 쌓아둔 신문지나 종이박스, 나무 등 가연물에 불씨가 옮겨붙을 수 있어 2m 이상 가연물과 떨어지도록 해야 하며, 투입구 개폐시 화상에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재와 진액(타르)이 연통 내부에 쌓이면서 연통이 과열돼 연소가 진행될 수 있으므로 연통을 단열재로 감싸고 연통청소 등 주변정리를 최소 월 1회 이상 실시해 내부의 이물질을 제거하며 재처리 시에도 불씨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화재에 대비하여 각 가정에 소화기를 항상 비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흥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는 생활 주변 작은 부주의로 시작된다.”며 “아전수칙을 준수한 난방용품의 올바른 사용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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