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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골 고랭지포도 본격 출하 시작
  • 기사등록 2009-08-19 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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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면 고랭지포도가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

아영면에는 150농가 90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50억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고랭지포도는 고랭지의 특성인 일교차가 심하여 당도가 높고 신선도가 높아 대도시 주민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현재 5kg 1박스당 20,000원~30,000원선으로 타지역 포도 보다 20-30%정도의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해마다 늘어나는 주문물량에 비하여 생산량에 한계가 있어 고랭지 포도 확대가 시급한 실정이며, 이러한 가격 상승과 주문 폭주로 농가들은 수확의 기쁨으로 활기가 넘치고 있다.

이에 남원시에는 고랭지포도가 경쟁력 갖춘 작목으로 판단하여 고랭지대체작목으로 선정 해마다 10~20ha씩 지원하여 총300ha까지 확대해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면적 확대 기반조성과 함께 고품질 포도생산 기술력 확보를 목적으로 아영면 관내 귀농자와 신규농가를 대상으로 고랭지포도학교를 개설하고, 신규농법 개발 및 교육을 통해 농촌정착의 기틀을 마련하고 고품질 포도 생산기술을 제공하고 있어 농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아영면 고랭지포도는 품질을 인정받아 대미수출을 3년전부터 일부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수출 물량을 늘려 외화획득에도 큰 기대가 된다.

아영면(면장 이형우)에서는 최적의 지역적 조건을 고려하여 앞으로 지속적으로 포도재배면적 확대를 유도하는 한편, 농가 교육을 통해 고품질 고랭지 포도 생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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