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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녹차뷰티포럼’ 토론회 열려
  • 기사등록 2007-09-18 0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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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문화원(정형철 원장)이 주최한 ‘보성녹차뷰티포럼 토론회“가 지난 9월 11일(화) 송봉석 단장(보성군 녹차사업단)을 비롯한 녹차산업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보성노인회관에서 열렸다.

이 날 김미혜 교수(광주여대 미용과학과)는 “최근의 SPA산업의 동향은 전통적인 개념에서 미용개념이 첨가되고 있으며 삶의 질 향상과 몸,마음,정신의 균형된 건강을 찾기 위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솔루션으로 자리잡고 있다“ 며 ”앞으로 보성군은 보성녹차와 연계한 SPA산업을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였다.

또한 최유나 연구원(한백리서치연구소)은 ‘녹차를 활용한 지역발전사례’ 주제발표에서 일본 후쿠오카의 녹차피부미용업체 및 녹차박물관을 시찰한 결과 우리가 배워야할 점으로써 앞으로는 ‘먹는 녹차’를 뛰어넘어 ‘바르는 녹차제품’,‘체험하는 녹차공간’,‘즐기는 녹차테마’를 중심으로 하는 3가지 녹차마케팅전략을 제시하였다.

이어 송봉석 단장(보성군 녹차사업단)과 임화춘 대표(보성녹차테크)가 패널토론자로 참여한 가운데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임화춘 대표는 “다년간의 실험과 연구에 의하면 녹차 효능의 우수성은 의심할 여지가 없으며 이를 이용한 다양한 가공제품의 개발과 아이디어 창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송봉석 단장은 “보성군은 앞으로 기능성 차제품을 개발하여 마케팅활로를 열어갈 계획이며 녹차체험장,녹차공원조성사업등을 통해서 ‘피부미용샵’등 녹차뷰티산업모델을 실현할 수 있다고 보며 민간투자가 선행된다면 보성군은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안하고 있는 사업인 “보성녹차뷰티산업”이 정착되기 위해서는 앞으로 민간투자자와 함께 논의하는 틀이 제공해야 하며 민간투자박람회등을 통해 더욱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펼쳐야 된다는 의견이 제시되어 주목을 받았다.

‘보성녹차뷰티포럼“의 정형철 대표는 오는 10월 중 포럼결성식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Tel:061-852-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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