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교도소(소장 김춘오)는 10월 18일 450여명의 수형자들이 모인 가운데 문화적으로 소외된 수용자들의 정서함양과 오랜 수용생활로 인한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목포교정마을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목포교도소 교정협의회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연예인들이 출연하여 난타공연, 가요, 스포츠댄스, 각설이타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수용자 노래자랑대회도 함께 열려 각 작업장을 대표하여 그동안 연습한 노래솜씨를 맘껏 뽐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김춘오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용자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통하여 건전한 감성을 갖고 심적으로 안정된 수용생활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용자 교정교화에 유익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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