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 남부소방서, 주택화재 막은 ‘소화기’ - 화재 초기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해 큰 피해 막아
  • 기사등록 2019-10-06 18:26:04
기사수정

 

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지난 5일 오후 18시 20분경 방림동 소재 단독주택 주방에서 발생한 화재를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가스레인지에 음식물을 조리 중 식기건조대의 받침대에 불이 붙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집주인은 불을 발견하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집에 있는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신속히 진압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만약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가 없었다면 자칫 큰 재산피해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주택화재의 경우 소화기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라며, “화재 초기 소화기는 소방차와 동일한 위력을 갖고 있어 집집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와 함께 구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6376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강진 보랏빛 코끼리마늘꽃 세상 놀러오세요
  •  기사 이미지 ‘2024 부산모빌리티쇼’ 부산국제모터쇼의 새로운 시작이 되다.
  •  기사 이미지 서구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초청 아카데미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