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함에 따라 긴급대응테세를 강화 한다고 1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미탁은 10월 3일(목) 전남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 위험대상(공사현장, 비닐하우스시설, 전통시장 등) 및 상습침수지역 등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또한, ▲수난구조, 소방장비 및 산악사고 대비 표지판 사전점검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준비 ▲소방력 재배치(전진, 이동배치) ▲비상근무태세 등을 확인했다.
이원용 남부소방서장은 “태풍 ‘미탁’은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해 북상 중인 만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며, “우리 소방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