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30일 오후 1시 동성여자중학교 학생 182명을 대상으로 진로설계를 위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소방공무원이 하는 업무와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한 준비과정을 알아보고,소방장비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통하여 소방공무원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내는 직업체험프로그램이다.
소방관이 꿈꾸는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더하여 소방안전교육도 받을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나 학생단체는 전화(613-8693)을 통해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이원용 남부소방서장은 “청소년들이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통해 진로 탐색과 더불어 타인의 안전까지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청소년 되길 바란다”며, “소방서에서는 차세대 안전지킴이 육성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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