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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소년우주센터, ‘희망의 과학싹 잔치’에 우주과학 체험부스 운영 - 장애 및 비장애학생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통합 체험부스 운영
  • 기사등록 2019-09-25 18: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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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남 고흥 국립청소년우주센터(우주센터, 원장 박두규)는 24일 대구영화학교(청각장애) 전교생과 인근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에서 개최되는 ‘2019년 희망의 과학싹 잔치’에 참여해 청소년활동 R&D 지원사업과 연계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고흥우주체험센터의 원정 체험부스 운영(이하사진/우주체험센터 제공)

우주센터는 사회배려대상 청소년지원사업의 사회적가치 실현 노력의 일환으로, ‘희망의 과학싹 잔치’에 장애 및 비장애학생 통합 체험 부스를 운영해 사회배려 청소년의 체험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성을 담보한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마이크로 중력체험

우주센터가 운영한 이번 체험부스에서는 마이크로 중력체험과 폼로켓·분광경·종이비행기 만들기 등 우주과학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분광경 만들기 체험

‘2019년 희망의 과학싹잔치’에는 청각장애나 복합장애를 가진 청소년 다수 포함되어 있는 점을 감안해 참여 장애청소년 특성을 파악하고 교구재 제작 및 전달 방안을 미리 논의해 자주 사용되는 단어의 수화를 준비하고 설명 패널을 제작함으로써 체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번 체험부스 운영에서는 보편적학습설계(UDL) 기반 장애 및 비장애학생을 위한 체험형 우주과학 프로그램 교수 모델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수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교구재 개선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의 기초를 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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