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협약은 정신질환이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의 정신건강 상담 및 심리치료 등을 통한 건전한 사회정착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 등을 비롯하여 고위험군 대상자 병원 연계를 통한 재범 방지 및 원활한 사회복귀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김경모 소장은 “정신질환 관련 범죄가 꾸준히 증가 추세인 상황에서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3개 군 보건소 관계자를 대표하여 조춘화 거창군 보건소장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가 정신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준법지원센터는 정신질환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엄정하고 효과적인 관리를 통해 사회적 불안 요소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간 상호 긴밀한 협조를 위해 매년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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