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독도 방문 목적은 독도경비대를 격려하고, 대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물품 전달 및 시설물 점검, 경찰위령비 참배와 일본 수출규제 조치를 규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최근 일본 아베 정부가 대한민국을 끝내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등 경제보복에 나선 것을 규탄하며, ▲수출규제 조치 철회 ▲강제동원 등 과거사 문제 해결을 위한 반성과 사과 ▲2020년 도쿄올림픽 우리땅 독도 표기 ▲한일 갈등을 해소하고 미래지향적 관계 정립을 위한 대화 등을 촉구했다.
이용주 의원은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대한민국 영토로서, 독도에 대한 영유권 분쟁은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된다”며, “일본이 지금까지도 독도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제국주의 침략 전쟁에 의한 점령지의 권리, 나아가서는 과거 식민지 영토권을 주장하는 것이다”고 비판했다.
또 “독도는 영원한 대한민국의 영토이자, 국민에게 완전한 국권회복의 상징이라는 것을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오늘 독도 방문은 이용주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설훈, 우원식, 박찬대 의원, 무소속 손금주 의원, 독립유공자 후손모임 지광회, 이석문 회장, 광복회 김원웅 회장 등이 독도수호 방문길에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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