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경찰서, 명절 맞이 전화금융사기 예방책 마련 간담회 개최 - 관내 금융기관 관계자 등 참석 예방방안 모색
  • 기사등록 2019-08-29 15:03:29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오인구)는 29일 관내 농·수협, 우체국 등 관내 금융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금융기관 관계자 간담회(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진화하는 수법인 휴대폰에 악성코드·원격제어 어플 등의 설치를 유도하거나 문화상품권을 이용하는 신종 수법 등에 대한 공유와 경찰과 금융기관의 협업을 통한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검거 방안을 논의 했다.

 

특히, 금융기관을 상대로 고액의 현금인출고객을 상대로 ‘피해예방 체크리스트’를 적극 활용해 지연 인출시간 연장을 유도하고 이체 지연제도서비스 가입의무화 추진과 100만원이상 이체시 인출기에 경고 메세지 표시의무화 등 협업사항을 논의 했다.

 


신성래 수사과장은 “전화금융사기의 예방을 위해 경찰과 관내 금융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
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6112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강진 보랏빛 코끼리마늘꽃 세상 놀러오세요
  •  기사 이미지 ‘2024 부산모빌리티쇼’ 부산국제모터쇼의 새로운 시작이 되다.
  •  기사 이미지 서구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초청 아카데미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