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농업 현장에서의 재해 발생을 줄여 농작업 사고와 질병으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한 ‘2019년 농업인 안전보건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 귀농인 등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실시된다.
특히, 이번교육에서는 농업관련 작업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요령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농작업 재해·예방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농작업 재해·예방 및 농업인 건강증진을 위해 금번 교육에 많은 농업인의 참여 해 주실 것”을 당부 했다.
농업인 안전보건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계(☎ 061-830-68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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