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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방긋맘 작은둥지 육아공동체’ 운영 - 육아, 체험, 학습 등 4개 분야 품앗이 지원
  • 기사등록 2019-07-31 15: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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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30일 고흥군가족센터에서 핵가족화로 인해 약화된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돌봄공동체 구축방안 마련을 위해 ‘방긋맘 작은둥지 육아공동체’ 운영을 위한 설명회를 갖고, 8월부터 12월까지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고흥군 제공

이날 설명회에는 고흥군에 거주하고 있는 아이엄마와 자녀, 이주여성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육아부담과 돌봄교실 미운영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부모와 자녀들이 모여 다양한 체험활동프로그램과 육아경험 정보를 교환했다.

 

품앗이 육아공동체에서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이유식과 부모힐링 등 공동육아 품앗이, 각종 스포츠 관람과 요리, 텃밭꾸미기 등 놀이 품앗이, 역사문화탐방의 체험 품앗이와 외국어공부와 악기 연주 학습품앗이 등 4개 분야로 구성해 젊은 엄마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공동체 돌봄의 다양한 품앗이 활동을 지원 받게 된다.

 


이 품앗이 활동에 추가 참여를 희망하는 육아맘들은 고흥군가족센터(061-832-5399)로 신청 할 수 있다.

 

고흥군에서는 저출산 고령화 극복을 위한 다자녀가정 우대 확대, 출산장려금 및 백일사진 촬영비 지원, 미혼남녀 만남의 장, 지역사회단체 민·관네트워크 운영, 지역사회단체 출산축하용품 축복꾸러미 전달, 출산가정 출산용품 무료대여, 관내 산부인과 이용 분만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출산 양육에 대한 정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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