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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관산읍, ‘7월 연안정화의 날’ 행사 전개
  • 기사등록 2019-07-26 11: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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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장흥군 관산읍(읍장 이승주)은 24일 삼산 방조제와 고마·죽청 해안가 일원에서 7월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산읍은 제12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 대비하고 태풍 다나스로 인해 해안에 밀려온 해양쓰레기 정리를 위해 이날 연안정화에 나섰다.

관산읍에서는 4월부터 정남진 앞바다 생태계 보전과 환경보호를 위한 연안정화활동 행사를 매월 전개하고 있다.

이 날 관산읍 이장자치회(회장 김이석), 어촌계(회장 이기주)에서 50여명이 참여해 해안가 쓰레기 정화작업을 실시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김세환(외동2구) 이장은 “어촌마을 어항 쓰레기 중 김 양식 중 부착되는 폐밧줄이 많이 발생하여 마을 어항에 폐기․방치되는 사례를 지적하며 장흥군 자체 수거 보상을 통한 자체 절감이 필요하다.”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승주 관산읍장은 “우리 앞바다를 지키기 위해서는 누구보다도 어민들의 솔선수범과 생업 활동 중 체험하는 생활속 아이디어 제언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소중한 현장 의견에 감사를 드리며 어민과 사회단체의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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