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생존수영법을 습득하여 안전한 물놀이 즐기자!
  • 기사등록 2019-07-23 09:16:53
기사수정

무더위가 시작되면 어김없이 나오는 뉴스가 물놀이 사망사고로 이런 기사는 우리를 안타깝게 한다.

 

지난 2017년 8월 인천에서 물놀이중 파도에 휩쓸려 20여분간 표류중 구조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당시 구조된 학생은 생존수영을 통하여 오랬동안 버텨 구조될 수 있었다고 한다.

 

그 이후로 생존수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초등학교에서도 학생들에게 생존수영법을 가르치고 있고, 내 아이도 역시 학교에서 실시하는 생존수영법을 배웠다고 한다.

 

그럼 생존수영이란 무엇인가? 생존수영이란 물에서 자신 스스로 뜨기와 이동이 가능하고 물에 빠지지 않고 숨 쉴 수 있는 상태를 확보할 수 있어 생존할 수 있는 기초 수영법이다.

 

생존수영법에는 누워뜨기와 엎드려뜨기가 있는데 전자는 누워서 숨을 들여 마셔 폐에 공기를 넣어 부력을 이용하는 방법인데 이때 균형유지가 필수적이며, 후자는 평형, 접형의 기본자세로 그대로 엎드려 뜨는 방법이다. 그러나 생존법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침착함을 유지하고 패닉상태에 빠지지 않는 것이다.

 

이상과 같이 여름철 물놀이때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생존수영에 대하여 알아봤는데 중요한 것은 자신의 수영실력을 과신하지 않고 안전용품을 착용하고 수영후 적절한 휴식을 통하여 즐겁고 안전한 여름휴가를 만끽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광양소방서 중마119안전센터 소방위 신재식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5851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