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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청소년 수련활동‘갯바람 나들이’성료
  • 기사등록 2019-07-15 18: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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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승주 기자]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원장 강장만)은 지난 7월 11일과 12일 완도 노화중앙초등학교와 완도노화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청소년 수련활동 ‘갯바람 나들이’를 실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 지리적 여건이 어려워 청소년수련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도서 벽지 지역 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지도자들이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레크댄스, 우드버닝(목공예), 두드리, 미니올림픽, 오리엔티어링 등 해당학교의 희망에 맞추어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올바른 성장발달을 촉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재충전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갯바람 나들이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4년째 실시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수련원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강장만 원장은“수련활동에 기회가 적은 학교에서도 동일한 체험을 통해 활기와 온정이 넘쳐나는 청소년들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년 내내 푸른 난대숲과 국내 최대 동백숲, 땅끝 다도해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위치한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완도군 군외면 삼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2014, 2016, 2018년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도 대표 청소년 수련시설로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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