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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절정,‘생각하는 휴가’를 떠나자 - 여행하고 체험하는 갯벌체험열차, 남한산성 캠프 인기
  • 기사등록 2009-08-02 12: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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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배우는 전시회, 청소년영화제, 국악순회공연 화제

 
무더운 여름, 가족이 피서 갈 만한 곳을 찾지 못했다면 경기도의 다양한 행사를 속속 뽑아 즐겨도 좋을 듯하다. 여행, 영화제, 미술학교, 안점캠프까지 테마별로 배우면서 노는 알찬 휴가를 만끽할 수 있다.

도시를 벗어나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대부도 갯벌체험 특별열차’를 타러 가자. 다음달 8일, 9일 갯벌체험 행사에 참여할 참가자를 예약받고 있다.

대부도 갯벌체험 특별열차는 남양주 덕소역을 출발, 신길온천역에 도착, 연계 버스로 대부도 ‘종현마을’까지 갈 수 있다. 가는 동안 전동차 안에서 통기타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종현마을에선 조개캐기, 갯벌썰매 타기 등 다양한 갯벌체험을 할 수 있어 여행과 체험의 묘미를 함께 맛볼 수 있다.

전화(031-259-6924)로 예약이 가능하다. 경기관광공사의 이땡큐 싸이트(www.ethankyou.co.kr)로 예약하면 1명당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어른 25000원, 어린이 23000원.
 
바다냄새를 한껏 맡았다면 아이들에게 산의 정기를 느껴보도록 하는 것은 어떨까. 경기문화재단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09 남한산성 역사체험캠프’를 개최한다.

다음 달 10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 프로그램으로 총 3회(1회 80명 정원) 진행하는 이 캠프는 남한산성의 역사 유적지를 중심으로 역사체험, 생태체험을 할 수 있다.

성곽길과 숲길을 거닐며 남한산성을 체험하는 도보 탐방, 남한산성의 역사를 배우는 도전 골든벨이 기다린다. 여름철 별자리를 볼 수 있는 남한산성 밤하늘 이야기, 궁중의상 체험, 전통 활 만들기, 전통무예 배우기 등도 아이들에게 값진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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