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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6.25전쟁 제69주년 기념행사」개최 - 6.25참전용사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달 및 호국정신 되새겨
  • 기사등록 2019-06-26 17: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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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승주 기자]신안군은 25일 신안비치호텔에서 「6.25전쟁 제69주년 기념행사」를 열어 자유와 평화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군의회 김용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보훈단체장 및 참전유공자,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유공자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 6.25노래 제창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6.25 전쟁의 폐허 위에서 기적처럼 평화롭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희생하고 헌신했던 참전유공자, 유가족분들에게 식전공연을 통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애국정신의 선양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압해읍 백인술(93)에게는 전라남도지사 표창장, 국가유공자 사기진작 및 보훈의식 고취에 기여한 지도읍 장동성(88), 증도면 이필동(90), 장산면 김민규(89)에게는 신안군수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한 분 한 분의 손을 잡고 피로써 지켜낸 이 나라를 평화와 번영의 땅으로 만드는 일이 역사적 소명이자 책무임을 기억하겠다고 전하였다.

 

또한, 신안군에서는 참전유공자와 유가족분들의 명예를 드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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