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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수영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사회적기업 성장 지원 아이디어 공모전 선정
  • 기사등록 2019-06-24 17: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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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K-water와 함께하는 사회적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에 사단법인 에듀펀플러스(이사장 오승우)가 ‘초등학생 수상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한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주제로 최종 선정되었다.

 

2016년 생존수영이 초등 체육 교육과정에 편성, 2020년 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루어지게 되는 현 시점에서 수영장 부족, 생존수영 전문강사 부족, 수영장으로 이동 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학교 내 이동식수영장을 설치하고, 생존수영 전문강사를 배치하여 생존수영 실기교육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에듀펀플러스는 지역사회공헌형 사회적기업으로서 사회문제 해결 및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비교적 접근성이 원활한 도시권 초등학교가 아닌 농촌-도서지역 및 댐 수혜지역 인근 소규모학교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어서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에듀펀플러스 이사장(오승우)은 “초등학교에서 추진하는 생존수영교육에 대한 애로사항은 많은 전문가들이 공감하고 있을 것이다.

 

특히 지리적, 환경적인 제약을 가진 농촌-도서지역, 댐 주변지역 소규모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은 시급하다. 한국수자원공사 지원사업을 통해 생존수영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농촌-도서지역의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금번 선정된 공모사업은 6월 운영협약을 시작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총 5주간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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