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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군수 김일태)에서는 여름철 방학을 맞이해 실시한 대학생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관내 문화유적지 및 산업단지 견학을 실시했다.
7월27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이번 견학은 실과소 및 읍.면에서 근무하는 대학생 일자리 참여자 90명이 참여했다.
주요 견학코스는 영암군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지인 왕인박사유적지, 도기박물관과 함께 호남지역 최대 기업인 현대삼호중공업 및 2010년 7월 준공예정인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경기장 등이다.
이번 견학을 통해 관내 대학생들은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 지역상을 직접 체험했으며 지역에 대한 이해 및 지역사랑을 통해 잠재적인 지역 홍보 대사로서의 역량을 배양하는 기회를 갖는 계기가 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을 통해 실시된 대학생 일자리 참여자의 뜨거운 호응과 참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 내 대학생 및 실업자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에서는 올 겨울방학 기간에도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