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코엑스 1층 VIP실에서 진행된 이번 MOU에는 김명전 GOODTV 대표와 윤영호 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서영길 중앙회 부회장, 류명현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이병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 이정환 코리아드림투어 대표, 김형수
부·울·경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명전 GOODTV 대표는
"한국에도 해외 못지않은 감동의 성지가 참 많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크리스천들에게조차
조명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국내 관광도
마찬가지다.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맞아 이제 어느 정도
여유가 생겼지만, 모두 해외로 나가고 있다. 우리가 찾지
않는 국내 관광지는 해외 관광객도 찾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GOODTV는 우리 안에 예수님의 흔적을 조망하고 크리스천들이 새롭게
거듭나는 기회로 삼기 위해 드림투어와 함께 프로그램 <더 지저스 로드(더 로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성지를 찾아서 관련 프로그램 제작하고 스토리텔링을 구성해 다시 찾는 한국
관광이 되도록 치밀한 계획과 노력을 동시에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영호 중앙회 회장은 "경남 김해, 통영
등 지역에도 성지순례 장소가 있는지 미처 몰랐는데 GOODTV를 통해 알게 됐다. 종교를 떠나 부끄러운 마음이 크다"며 "종교라는 관심사를 콘셉트로 하는 특수목적관광(SIT, Special
Interest Tour)의 경우 동일한 관광 목적지일지라도 가치와 의미부여가 달라 다른 국내 관광에 비해 만족도 및 향후 재방문
여지가 높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GOODTV와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과 만족도를
높여 지역 균형발전, 나아가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이날 협약식 후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2019 내나라여행 박람회'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관광진흥법 제41조에 의거해 설립된 관광사업자 단체다. 한국의 관광업계를 대표해 업계 전반의 의견을 종합·조정하고 국내외
관련 기관과 상호 협력하면서 관광산업 진흥과 회원 권리 및 복리 증진에 힘쓰고 있다.
GOODTV는 IPTV(KT 올레TV 234번, SK BTV 303번, LGU+ 273번), 케이블TV(CJ 헬로 323번, 티브로드 224번, 딜라이브 303번, HCN 서울 545(그
외 614번), 남인천방송
406번, 하나방송 172번, gcs푸른방송 703번, CCS충북방송 191, JCN 울산중앙방송 208번, KCN금강방송 797번), 스카이라이프 234번 및 홈페이지(www.goodtv.co.kr), GOODTV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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