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장인식)는 “어제 오후 청사 2층 회의실에서 해양안전 분야 및 여수해경의 추진업무에 관한 의견 수렴과 민관 협조 사항 등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기 위한 정기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장인식 서장을 포함한 주요 간부와 국민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해 여수해경의 19년도 주요 치안정책 전망과 방향을 설명하고, 1분기 주요 업무 실적을 통해 현안 사항 및 개선점을 발굴하였다.
아울러, 회의에 참석한 김영진 정책자문위원장은 “지난 3월 오동도 앞 해상석유제품운반선 화재에서 해경의 눈부신 화재진압과 귀중한 생명을 구조한 것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표했으며”, “현장을 중심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해양안전 실현을 위해 여수해양경찰서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국민과 해양경찰의 중간 다리 역할을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임무를 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대학교 이기수 교수
해경 관계자는 “올해 첫 국민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통해 긴밀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아가며, 지역민들과 함께 지속해서 공감․소통․협력을 통해 새로운 치안 수요에 부응하고 변화하는 해상치안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민 정책자문위원회는 기업인과 학계 등 해양경찰 업무 관련 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첫 해양치안협의회에는 전남대학교 이기수 교수를 비롯하여 총 8명의 위원이 신규로 위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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