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더불어민주당 송갑석 국회의원(광주 서구갑)은 27일 행정안전부로부터 ▲구립 치매전담형 복합요양시설 신축(10억 원) ▲내방로 주변 가로.보안등 밝기개선사업(6억 원) ▲상무지구 구름다리 개선사업(5억 원) ▲광주 서구 청사 증축(7억 원)을 위한 특별교부세 총 28억 원을 확보해 서구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시급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재난안전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

 

송갑석 의원은“구립 치매전담형 복합요양시설 신축 지원예산 10억원을 확정함으로써, 치매질환으로 고통받는 있는 가족의 어려움을 분담하고 환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어 서구민들의 생활이 더 안전하고 행복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내방로 주변 가로.보안등 밝기개선사업은 노후 가로등을 고효율 LED로 교체하여 야간 통행 밝기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여성과 어린이의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에 획기적인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설치된 지 22년 된 상무지구 구름다리 개선 사업은 공원 이용자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통행 환경에 크게 기여될 전망이다.

 

서구청사 증축은 부족한 사무공간으로 인해 기존의 체력단련장, 휴게공간, 부속창고 등이 사무공간으로 활용됨에 따라 주민서비스 공간이 부족한 실정에서, 송갑석 의원의 특별교부세 확보로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송갑석 의원은 올해 1/4분에만 25일 월요일 서구 관내 3개 학교의 노후화된 창문 교체와 화장실 보수 등 교육부 특별교부세 19억 5천4백만 원을 확정한데 이어, 27일 잇따라 행안부 28억 확정으로 총 47억 5,4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한 쾌거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