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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으로 본 우리나라 주변의 대기질’을 주제로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 열려
  • 기사등록 2019-03-19 11: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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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인천연구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센터장: 조경두)는 2019년 3월 21일(목) 오후 2시 30분, 인천 송도G타워 23층 회의실에서 ‘인공위성으로 본 우리나라 주변의 대기질’이라는 주제로 <제25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는 녹색도시 인천이라는 비전을 공유한 지역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하여 관내 기업체, 시민(환경)단체, 대학생, 시 공무원 등 관심층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프로그램이며, 분기별 1회(2019년 3, 6, 9, 12월 예정) 개최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대기환경 분야의 새로운 감시체제인 인공위성 측정기술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광역적 분포특성을 이해하고자 한다. 또한, 응용자료를 바탕으로 북한 및 중국 등 주변국들로부터 미세먼지가 유입되는 현황을 살펴보고, 한미공동 탐사결과에 근거하여 우리나라의 대기질 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제25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의 강의는 연세대학교 대기과학과 김준 교수가 맡았다. 김준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대기과학 학사를 취득한 후 미시건대학교 에서 대기우주과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12년부터 환경위성탑재체알고리즘개발연구단장, 2014년부터 현재까지 WHO 전 지구 대기질 및 대중보건 프로그램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2016년에는 한미공동대기질조사 추진위원으로 활동하였다.

 

 김준 교수는 “이번 강의가 국내외 대기환경감시에 대한 새로운 기술동향을 전달하고, 이를 이용한 대기질 감시에 대한 가능성과 함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는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의 회차가 거듭되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커지고 있고 다양한 계층의 청중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가 기후환경 관련 이슈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실천과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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