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통 통제는 여수 상징문 상부 구조물과 낙하물 보호선반을 설치하기 위해 시행됐다.
시는 교통 통제 기간 통행불편을 줄이고자 공사 구간에 우회도로를 개설한다.
또 안전을 위해 우회도로 통행 속도를 50㎞로 제한하며, 여수방향 졸음쉼터는 폐쇄한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국도 17호선 여수∼순천 방면은 덕양 교차로에서, 순천∼여수 방면은 율촌 교차로에서 구 국도로 진입해 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시민과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진행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