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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한국 유도왕을 찾아라! - 강진군, 2009 하계 전국 남,여 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 개최
  • 기사등록 2009-07-14 17: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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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도를 이끌고 갈 예비스타들의 한마당 잔치인 ‘2009년 하계 전국 남여 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이 오는 24일부터 5일간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2009년 전국 남여 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는 전국 각지 중․고등학생 유도선수 2천여 명(임원, 학부모 포함 4천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 중․고등학교 유도연맹(회장 최성배)에서 주최하고, 전라남도 유도회(회장 김효수)가 주관하며, 강진군, 대한유도회, 전라남도체육회, 강진군체육회가 후원한다.

유도연맹전 시작되는 24일과 25일에는 중학교 남여 개인전, 26일에는 중, 고 남여 단체전, 27일과 28일에는 고등부 남여 개인전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진군은 올해 개최한 축구, 사이클, 태권도, 야구 등 각종 전국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바탕으로 자원봉사반과 의료지원반 운영, 관내 숙박업소와 식당의 친절교육 등 다양한 지원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대회가 무더운 여름철에 개최되는 만큼 경기장내 별도의 에어컨 시설과 선수 및 관람객들이 편하게 남도의 맛을 즐기며 쉴 수 있는 돔형 대형 텐트를 설치하여 식당 겸 휴게실로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회 개인전, 단체전 3위 이내의 입상자에게 대학 특기자 혜택이 주어져 어느 대회보다 열띤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강진군 임경태 스포츠기획팀장은 “종합스포츠 메카로 우뚝 선 전남 강진에서는 유도대회가 처음 개최된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그 가족 여러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09년 하계 전국 남여 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이 열리는 기간동안 180개 팀, 1만2천여명이 참여하는 ‘대한민국클럽축구 대제전(7월18일~8월4일)’, ‘제1회 청자배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8월 25~26일)’가 열린다.

강진군은 이번 여름휴가철에 개최되는 유도, 축구, 야구 등 3개 전국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그리고 가족 등 2만여 명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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