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30일 소방서 구조대 차고에서 신규 임용예정자 9명을 대상으로 화생방테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생방 사고와 테러 등 특수재난 발생 시 대응력 강화를 위한 훈련으로, 화생방 테러대응과 동향을 파악하는 이론교육과 화생방 사고현장의 인명구조와 제독 과정을 배우는 현장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최근 관내 휴게소 주차장에 세워진 캠핑카에서 가스난로를 켜 놓고 잠자던 가족과 친척 등 5명이 일산화탄소에 집단으로 중독되는 사고 등, 복잡하고 다양한 사고 현장에서 현장대원의 화학사고 등에 대한 전문 구조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어, 각종 화학 장비를 활용한 물질 탐지와 현장보존ㆍ오염 지역 관리방법 등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119구조대장(소방경 정용선)은“화생방 사고(테러)등 특수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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