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소방서(서장 임근술)는 25일 광산구 본량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본량동 통장단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에 대한 설치의무와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광산소방안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본량동 소재 노후 주택을 중심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은 현장중심 맞춤형 안전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 10일 광산구 비아동을 시작으로 관내 노후주택 약 100가구에 대해 오는 2월말까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임근술 소방서장은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초기대응이 중요하므로 각 주택마다 반드시 주택용 소방시설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