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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동유적 정화활동으로 뜻깊은 시무식 - 대동문화 임직원 30명 시민과 함께 문화재 가꿔
  • 기사등록 2019-01-02 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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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지역 대표 문화유산 활용 보존 단체인 대동문화(이사장 조상열)는 2일 광산구 신창동에 위치한 사적 제375호 신창동 유적에서 문화재 주변 환경 정화활동으로 시무식을 대신했다.

 

신창동 유적은 2천년 전 초기 철기 유적으로 당시의 농경문화를 보여주는 보고와 같은 고고학 유물들이 발굴된 곳이다. 대동문화의 임직원 30명은 직접 청소도구를 들고 약 40만㎡에 달하는 신창동 유적 곳곳을 들러보며 쓰레기 줍기, 펜스 보수 등 문화재 보존 활동을 벌이며 한 해를 시작했다.

 


대동문화는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주관 단체로 전국 문화재 지킴이 양성 교육과 지킴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광주 175개 문화재를 대상으로 문화재 돌봄 사업을 해오고 있는 단체다.

 

대동문화 조상열 이사장은 “역사 문화의 보고인 문화재를 지키고 가꾸고 알리는 활동을 계속해나가자는 약속의 의미로 시무식을 문화재 환경 정화활동으로 대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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