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동 유적은 2천년 전 초기 철기 유적으로 당시의 농경문화를 보여주는 보고와 같은 고고학 유물들이 발굴된 곳이다. 대동문화의 임직원 30명은 직접 청소도구를 들고 약 40만㎡에 달하는 신창동 유적 곳곳을 들러보며 쓰레기 줍기, 펜스 보수 등 문화재 보존 활동을 벌이며 한 해를 시작했다.
대동문화 조상열 이사장은 “역사 문화의 보고인 문화재를 지키고 가꾸고 알리는 활동을 계속해나가자는 약속의 의미로 시무식을 문화재 환경 정화활동으로 대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