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최동철)는 난방용 전열기구의 사용량이 급증하는 12월과 2월사이에 안전사고의 위험성 역시 높아지므로 전기장판 안전사용 수칙을 철처히 지키자며 당부하고 나섰다.
겨울철에 추위 타는 다수의 거주자들이 겨울을 나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가 바로 [전기장판]이다. 그래서 화재 예방을 하려면 아래와 같은 수칙이 필요하다.
첫째, 전기장판 및 온열 기구는 사용하기 전에 꼭 점검한다. 전선이나 온도 조절기 주위에 낀 먼지를 지워 없앤 다음 피복이 벗겨진 곳이 없는지 확인하고 쓰도록 한다.
둘째, 외출하기 전에 전원을 끄는 것 외에도 플러그를 빼도록 하여, 사용 중 매트에 물이 묻으면 반드시 발코니와 같은 넓은 곳에 말려서 사용한다.
셋째, 전기장판은 돌돌 말아서 보관한다. 전기장판을 꾹꾹 눌러 반듯하게 접어 보관하면 화재 위험이 더 커진다고 한다. 이는 접힌 부분에 전기 회로가 단절되어 전류가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이다.
넷째, 열을 잘 발산하지 못하는 라텍스 재질의 매트리스 등은 전기장판과 함께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
전기난방용품 전기장판, 전기온풍기, 전기난로 등 겨울철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작은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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