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소방서, 우리집 경량칸막이 확인하세요! - 경량칸막이 설치장소 위치확인과 활용법 숙지해야
  • 기사등록 2018-12-25 07:04:20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아파트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설치된 경량칸막이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아파트건설 공사현장 발생화재 자료사진(사진/강계주 자료-이 기사와는 무관함)

 소방청의 화재발생 통계에 따르면 2017년도에 전국의 공동주택 중 아파트화재는 총 3천88건으로 사상자가 264명이나 발생했다.
 
이 가운데 일부 화재에서는 경량칸막이가 있었음에도 알지 못하거나 활용하지 못해 참변을 당한 사례가 있기도 하다.

 

소방서 경량칸막이 홍보판(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이러한 피난시설에 대한 낮은 인식 때문에 집안 내 부족한 수납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경량칸막이 앞에 수납장을 설치하는 행위 등 때문에 비상시 대피공간으로 활용하지 못해 더 큰 인명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흥 소방서는 관내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경량칸막이 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경량칸막이는 긴급한 상황에서 피난을 목적으로 설치된 만큼 비상대피공간 이외의 용도로 사용해서는 안 되며, 대피공간의 정확한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유사시 긴급 대피에 지장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4344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강진 보랏빛 코끼리마늘꽃 세상 놀러오세요
  •  기사 이미지 ‘2024 부산모빌리티쇼’ 부산국제모터쇼의 새로운 시작이 되다.
  •  기사 이미지 서구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초청 아카데미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