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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 “안전한 추석나기 소방안전대책” 추진 - 응급환자 이송대책 마련, 뱃길 성묘지원 등
  • 기사등록 2009-04-13 12: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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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서장 천성수)는 오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안전한 추석나기 소방안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소방안전대책은 오는 22일부터는 126명의 소방관들이 5일간 화재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하고, 귀성객들이 운집하는 담양터미널 등 5개소에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하는 등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구조․구급 출동태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재래시장 등 취약대상 33개소에 소방순찰을 강화하여 명절의 들뜬 분위기에 의한 안전의식이 이완되지 않도록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주요민속놀이와 체육행사장에 소방력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특히 추석당일 오전9시부터 용면 추월산 선착장에서 담양호 주변 고립지역 성묘객 편의를 위해 수난구조정을 동원, 뱃길 성묘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추석연휴기간에는 교통사고 등 평소보다 사고가 증가한다.』며 『각 사업장, 주택에서는 전기, 가스시설 등 위험요인 확인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장시간 운전금지와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소방서는 최근 추석을 앞두고 성묘, 벌초와 관련하여 벌 쏘임, 뱀 물림, 예초기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가을철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여 사고예방과 대처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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