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2018 국화향연에 대한 마무리 및 2019년 축제에 대한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금년 축제에 대한 결과보고 및 잘된 점, 미흡한 점,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구충곤 군수는 인사말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주셔서 흥행에 성공하였으나 다녀가신 분들이 좀 더 편안하고 쾌적하게 다녀 가 실 수 있도록 기반시설 등이 부족한 실정으로 위원님들이 좋은 의견 주시길 바라고 내년에는 더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잘된 점으로 테마별 국화동산 조성과 주제 선정 및 운영에 의견을 같이 했으며, 미흡한 부분으로 여성 전용 화장실 부족, 남산공원의 연중 활용방안과 젊은층 유입 방안 필요성에 공감하였으며 서양정, 게이트볼장 이전 문제에도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