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성소방서, 민박․펜션등 여가시설 안전대책 추진 -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숙박시설 특별소방점검
  • 기사등록 2009-07-03 09:51:01
기사수정
 
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이용객의 급증이 예상되는 민박․펜션 238개소(민박172, 펜션7, 숙박59)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특별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들 시설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함에 따라 시설내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 등 취사도구의 사용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

이에 보성소방서는 민박업소 등에 대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지도, 전기·가스시설의 안전사용 실태 등에 대하여 소방안전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 불량시설 또는 노후시설로 인한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시설주 또는 관리인으로 하여금 빠른 시일내 시정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특히 산간오지 해변가 등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지역의 시설물에 대해서는 소방용수 및 소방출동로 확보여부 등을 파악하여 신속한 출동태세를 갖추고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구조․구급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사고 없는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안전점검 및 소방훈련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여름철 소방안전 확보에 철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399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성공 기원 ‘강속구’ 던져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cript>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