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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수지면 노인복지회관 준공식 -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휴식처로 인기
  • 기사등록 2009-07-02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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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수지면(면노인회장 오영환. 면장 박진도)에서는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노인복지회관 준공식이 2009. 7. 2(목) 오전11시에 각 마을 경로회원들과 시장. 의장. 시 도의원 및 면단위 기관 단체장. 향우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수지면 노인복지회관 신축은 총사업비 2억 5천 5백만원으로 2008년 8월 19일 착공하여 08. 12. 6 마무리되었으며, 부대시설인 광장포장과 석축(휀스)사업이 09. 6. 17 최종 완공했다.

건물내역은 부지 834㎡에 철근콘크리트로, 건축면적은 117. 3㎡로 회의실. 사랑방 2개소. 화장실 2개소. 샤워실. 주방 등 어르신들이 다용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 현대식 건물로 탄생했다.

면 노인복지회관에서는 “어르신들이 여러 친구 분들과 친목도 다지고 노후 생활도 보다 즐겁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휴식처가 되기를 기대하며, 고령화시대에 대비하여 노인들의 여가활동에 필요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어르신들에게 보급하여 앞서가는 노인복지 정책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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