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소방서, 대형공사장 화재발생 주의 당부 - -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가 우선돼야
  • 기사등록 2018-10-23 21:22:25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지난 19일 3시 20분경 대전의 한 체육관 공사장에서 불이나 11명의 인명피해를 초래한 대형화재 사건이 발생했다.

 

주택화재 현장(이하사진/강계주 자료사진)

이에 따라 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는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원인은 용접 및 절단 작업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공사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용접 및 절단 작업 등 화기를 취급하는 장소에 현장 안전관리 감독자를 지정하고 배치해야 한다. 그리고 용접장 주변 10m 이내에는 가연물을 제거하고 소화기 등 임시소방시설을 비치하여야 한다.

 


또한 에폭시 등 작업을 할 때는 유증기가 쌓여있지 않은지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용접가스 실린더 및 전기 동력원은 건축물 외부 등 안전한 곳에 둬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용접 등 화기를 취급했을 경우 최소 30분간은 불씨가 남아있지 않은지 확인해야 한다.”며 “공사현장 관계자 모두가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3882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jQuery)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