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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서삼석) 보건소는 지난 6월 23일부터 무안읍 소재 승달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야간체조교실을 운영하여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건강짱 야간체조교실은 군민들의 규칙적인 운동습관과 운동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오는 9월까지 화요일과 목요일 주2회 각 2시간동안 전문강사와 운동지도사의 지도로 라인댄스, 기공제조, 건강체조, 스트레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바쁜 일상생활과 식생활의 서구화,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으로 현대인들에게 각종 만성질환이 급증하고 있어, 운동전 개개인의 체지방 검사와 혈당, 혈압 등 기초검사를 실시한 후 개인건강과 체력에 맞는 맞춤운동을 실시, 운동효과를 극대화를 유도하고 있다.
무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야간체조교실은 참여자들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