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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한우사육 기술 도내 최고 입증 - 전남도 한우경진대회 2년 연속‘최우수상’수상/브랜드가치 높여
  • 기사등록 2018-10-05 21: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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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의 한우사육농가 지도와 축산농가들의 한우사육 기술이 전남도내 최고임이 입증됐다.

 

지난해 한우경진대회 챔피언을 차지한 고흥한우(이하사진/강계주 자료)

고흥군은 5일 영암축협 가축시장에서 전남도 주최로 열린 ‘제36회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에서 기관표창 ‘최우수상’과 함께 시상금 2백만원을 받아, 유자골 고흥한우의 명성을 널리 알렸다.

 

또한 개인부문에서는 신삼식(60‧남‧점암면 신안리)씨가 출품한 한우가 경산2부 심사에서 ‘최우수상’과 시상금 2백만 원을 수상한데 이어 송유종(64‧남‧대서면 송림리)씨가 미경산우 부문에서 ‘우수상’과 시상금 1백5십만원을 그리고 박미영(44‧여‧포두면 상대리)씨가 암송아지 부문 ‘장려상’과 시상금 1백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죽암한우농장(고흥군 동강면)

이번 한우 경진대회는 한우의 우수혈통 발굴과 우량한우 사육기반 확대를 통한 고급육 생산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고흥군은 올해 대회에 암송아지·미경산우·경산번식(1,2,3부) 5개 부문에 5농가 5두를 출품시켰다.

 

고흥군과 고흥군축협, 사육종가의 수상 기념촬영(사진/고흥군 제공)

군 담당자는 “그동안 한우생산 발전을 위해 가축개량 및 한우기반 조성에 힘써온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흥한우의 국내 유통체계 구축과 한우개량단지 조성 등 각종 지원 사업을 통해 고급육 사양관리로, 유자골 고흥한우를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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