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1일 전 직원이 참석한 10월 정례조회에서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된 직원의 표창과 함께, 행정혁신 다짐 행사를 개최 했다.

송귀근 군수와 이달의 친절왕의 기념촬영(왼쪽부터 서지연, 송귀근 군수, 박형문)-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친절왕 선발은 산하 직원들의 친절 분위기 확산과 사기 진작 차원에서 실시됐으며 이후 친절부서까지 표창할 계획으로 있다.
 
친절왕 선발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일반 군민 외부 추천 60%와 소속 공무원 내부 추천 40%을 적용했으며, 이중 외부 추천은 온·오프라인과 언론보도 등 건수, 내부추천은 전 직원대상 온라인 투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해 ‘9월의  친절왕에는 박형문(남‧해양수산과) 서지연(여‧포두면)씨가 각각 선발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군정 혁신실천 다짐대회에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이어서 실시된 혁신실천 다짐대회는 고흥군 행정혁신 5대 분야 50대 실천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다짐 뿐 아니라 전 직원의 참여와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의 혁신, 일과 삶이 균형  된 즐거운 일터조성, 활기찬 조직문화 형성, 친절역량 강화 등 행정혁신 5대 분야 50대 실천과제인 군정혁신 로드맵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