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소방서(서장 김병환)는 18일 국민 공감대 형성 및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조사참여단과 함께 광산구 학교시설지원단에서 화재안전 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민조사참여단은 화재안전특별조사 대상 건축물의 특성에 따라 어린이, 여성, 고령자,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함께 참여해 화재위험 요인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조사하고 화재안전에 관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지난 6월 공개모집했다.

광산소방서 시민조사참여단은 3명으로 구성되어 오는 12월말까지 매월 1회 이상 운영되며 화재안전에 관한 제반사항이나 특별조사 운영에 관한 개선의견을 제시하는 등 민·관 소통의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김병환 소방서장은 “시민조사 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민의 안전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