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17일부터 5일간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군은 평소 외롭게 생활하는 독거노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 985가구와 관내 노인복지시설 40개소에 과일과 쌀 등을 전달해 드리고 담당급이상 공무원들을 독거노인과 1:1 결연을 맺고 위문을 해 인정이 살아있는 훈훈한 추석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출향 향우회인 재광부녀회(회장 박양자)에서도 장애인 등 사례관리대상자 8가구에 현금 80만원을 전달하겠다고 알려 왔다.
군 관계자는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저조하지만 우리군은 의외로 명절이 되면 기관과 사회단체의 따뜻한 위문의 손길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36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