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임언희, 조진표 학생으로 구성된 ‘하늘비상’팀은 광주․전남을 대표하여 11월에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사평초등학교는 2년차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17년도에는 학생 및 학부모, 지역민들이 함께하는‘꿈·끼·가을여행 축제의 날 소프트웨어 공작소’부스체험을 실시하여 온 마을 모두가 소프트웨어에 관심을 가지는 장이 되었고, 학교가 지역의 정보화 문화를 선도하는 메카 역할을 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학생들이 언플러그, 스크래치, 코드이노 센서킷, 코코넛 미로 탈출, 엔트리를 활용한 움직이는 햄스터, 이겨라! 가위바위보!, 나만의 게임 만들기!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새로운 미래산업의 핵심요소인 드론교육을 신규 운영하여 이번 지역 예선에서 우승을 하는 성취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조진표 학생은 “내가 직접 프로그램한 드론이 나의 의도대로 하늘을 날아갈 때 나의 꿈도 함께 비상하는 것 같았다.”라고 기쁨의 소리를 전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김수희 선생님은“이번 코드론 코딩 자율미션 챌린지대회 우승으로 학생들은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소프트웨어 선도학교운영의 포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