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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간’, 서연, 떨림은 멎었다! 대담한 추격 시작! - 필사의 달리기 & 비밀장소 수색 & 폐건물 잠복수사
  • 기사등록 2018-08-10 08: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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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시간’ 방송분 캡처]

[전남인터넷신문/신종철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 서현이 필사의 수색으로 범인의 실마리를 찾고, 폐건물 잠복수사를 하는 등 ‘대담 행보’를 시작해 안방극장에 ‘짜릿한 스릴’을 선사했다.

 

서현은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극본 최호철/연출 장준호/제작 실크우드, 윌엔터테인먼트)에서 밝고 긍정적인 성격의 셰프 지망생이었지만, 동생과 어머니의 죽음과 관련된 슬픈 운명을 갖게 되는 설지현 역을 맡았다.

 

지난 9일 방송된 ‘시간’ 11, 12회 분에서 서현은 자살 시도까지 하려했던 극단적인 선택을 접은 후 더욱 적극적으로 진실 찾기에 나선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극중 지현은 어머니 양희숙(김희정)을 죽음에 이르게 한 교통사고의 목격자를 찾기 위해 전단지를 붙이고 다녔던 상태. 그러던 중 언론사 기자로부터 교통사고 용의자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접했다.

 

지목된 용의자는 바로 강실장(허정도)으로, 동생 설지은(윤지원)을 재벌 파티로 내보냈던 보도방 운영자였던 것. 지현은 동생의 죽음이 자살이 아닐 수 있다는 것, 동생과 어머니의 죽음이 연관되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떨리는 호흡을 주체할 수 없었다. 하지만 곧 정신을 다잡고 강실장을 찾기 위한 분투에 나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현이 자신을 쫓아 옆집으로 이사 온 수호와 방음이 되지 않는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묘한 썸을 타는 두근거림, 함께 죽은 동생의 생일을 축하하는 찡한 모습, 같이 폐건물 인근에서 잠복하면서 서로의 감정을 조심스럽게 확인하는 모습이 담겨 아릿함을 자아냈다. ‘시간’ 13, 14회는 2018 아시안게임 축구 예선 경기로 인해 1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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