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지후 기자]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은 재능을 보유한 노인이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지역사회에 공익 증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성격의 각종 재능나눔활동으로써 (사)대한노인회광주남구지회에서는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을 2015년부터 현재 2018년 4년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16년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18년 전국 1위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문화예술활동 123명, 안전예방활동 47명, 학습지도활동 10명으로 총180명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본 기관은 사업에 참여하는 분 대부분이 수료증 및 자격증을 갖추고 있다. 경로당 및 복지센터, 요양원 등 복지시설에 파견하여 어르신들이 지니고 있는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또한 사업의 효율성 및 질적 향상을 위한 소양교육 및 직무교육 등을 진행하여 참여자가 더욱 사업에 잘 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생활패턴에 긍정적 변화를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자칫 고립된 생활로 이어질 수 있는 신문과 TV 시청 시간이 줄이고 학습과 봉사활동 등 사회참여 활동시간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