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찾아오는 여름휴가. 누구나 이 맘 때쯤이면 휴가계획을 잡으며 마음 설렐 것이다.

여자친구와 일본여행을 갔다 오고 나서 삼시세끼를 라면으로 때웠던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방구석에 콕 하니 박혀 온라인 게임과 케이블 TV를 벗삼아 지낸 사람도 있을 것이다.

매년 찾아오는 여름휴가. 누구나 이 맘 때쯤이면 휴가계획을 잡으며 마음 설렐 것이다.
여자친구와 일본여행을 갔다 오고 나서 삼시세끼를 라면으로 때웠던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방구석에 콕 하니 박혀 온라인 게임과 케이블 TV를 벗삼아 지낸 사람도 있을 것이다.

다가오는 여름. 무언가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당신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여행은 바로 이국적인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제주 스쿠터 여행이다.
오토바이로 해안도로를 일주하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아보는 기분,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풀 사이를 헤치고 불어오는 상쾌한 공기, 삼나무 향기가 진동하는 숲속을 달리는 순간 이미 당신은 천국에 와있는 듯한 착각이 들지도 모른다.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한림공원, 천지연폭포, 오설록녹차박물관, 미로공원 등 카메라만 들이대면 바로 영화 속 한 장면으로 변하는 제주도의 구석구석을 모두 가보려면 스쿠터 만큼 확실한 이동수단이 없을 것이다.

제주도 스쿠터 투어의 경우 렌트카라면 지나쳤을 풍경들도 잠깐 길 모퉁이에 바이크를 세우고 디카와 수첩을 꺼내 나만의 여행지도를 만들 수도 있고 명소에 방문했을 때 주차비가 들지 않는다는 사실은 스쿠터 여행만의 보너스가 되지 않을까?

체력소모가 필요한 자전거여행에 비해 체력비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 많은 곳을 돌아볼 수 있다는 것도 스쿠터 여행만이 가진 장점중의 장점이다.
오래된 클래식 스쿠터(베스파, Vespa)를 타고 마치 영화 속 주인공처럼 이국적인 제주도 여행 코스의 풍경들을 달리고 있는 당신의 모습을 생각해보라.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리지 않는가?

스쿠터를 만약 타 본적이 없다면?
주위의 스쿠터를 빌려 연습하거나 자전거로 핸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충분히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스쿠터는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정도의 실력이 된다면 쉽게 배울 수 있으니 너무
처음부터 겁을 먹을 필요는 없다.

여행 출발 전 여유가 있다면 잠실 탄천변에 위치한 스쿠터 레이스 스쿠터 체험교실(www.scooterrace.co.kr)를 통해 사전 경험을 하고 오는 것도 좋다. 나에게 맞는 스쿠터는 어떤 것? 제주 바이커스의 단계별 스쿠터 추천

왕초보자: gamax사의 스필로 - 자전거 타는 것조차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적합한 모델.

초-중급자: HONDA사의 ZOOMER(줌머) - 한두 번 이상 스쿠터를 타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모델 . 서태지가 일본에서 줌머를 타는 사진이 온라인에 돌기 시작하며 유명해진 모델이다. 세련된 디자인과 안정감 있는 라이딩이 가능하며 플라스틱 카울이 없어 파손에 대한 우려가 적고 연비가 뛰어나다.

YAMAHA의 VINO(비노) - 클래식 스쿠터 붐을 일으킨 대표적인 모델. 디자인에 민감한 여성분들이 가장 선호하는 모델이다.

상급자: 베스파(클래식 스쿠터) - 영화, 드라마, Cf등에 자주 등장하는 수동기어 변속 타입의 클래식 스쿠터. 기어 변속 방법을 알아야 주행이 가능하다.

최상급자: 베스파 사이드카 - 베스파 옆에 보조좌석 형태의 사이드카(탑승가능)가 달린 모델로서 사이드카의 특성을 사전에 숙지 후 주행연습을 거쳐야 안정적인 라이딩이 가능하다. 기어변속 바이크를 타본 경험이 있는 라이더에 한해 대여가 가능한 모델이다.

여행 출발 전 사전 체크사항

첫째, 교통편(항공권 또는 배편) 예약과 함께 자전거/스쿠터 예약이 가능한 지 확인할 것. 성수기나 주말에는 교통편 구하기가 어려우니 항공권/크루즈는 사전 예약이 필수다.

둘째, 어디에 묵을 것인지 확인할 것.
성수기인 7월 중순부터 8월말까지를 제외하고는 콘도형 민박 요금은 2인 기준으로 2만5천원부터 3만원(1박 기준)에 이용이 가능하다.
간혹 비용을 아끼기 위해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제주도는 날씨의 변화가 워낙 심하기 때문에 저렴한 민박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제주바이커스는?
2006년 처음으로 시작된 스쿠터/바이크 렌트업체로 최고의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1박 2일, 가수 써니힐 뮤직 비디오 등. TV프로그램 및 연예인들에게 스쿠터를 대여해주며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이미 제주바이커스(대표 강보성)를 통해 스쿠터 여행을 다녀간 사람들이 자발적인 홍보대사가 되어 온, 오프라인으로 입소문을 내고 있다.

혹시라도 발생할 사고 등에 대비해 초보자들에게 철저한 조작법 숙지 및 안전교육을 실시 한 후 라이딩을 실시하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바이커스(www.jejubikers.com)만의 공항 픽업/제휴 숙소 할인/단계별 초보자 교육/스쿠터 여행 상담 및 지도 제공/헬멧 및 그물망 등 안전장비 제공으로 이루어진 레인보우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실행해 나가고 있다.

문의: 064-717-4979, 홈페이지 www.jejubiker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