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의 헌혈사업 업무추진 실적이 또다시 전남 도내 최고 수준인 것이 증명 됐다.
고흥군은 지난 14일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해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는 영예를 안았다.
고흥군은 대한적십자 전남·광주지부 혈액원과 함께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헌혈 활동을 실시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홍보해, 안정적인 혈액 공급으로 생명나눔 현혈사업에 공헌 했을 뿐 아니라 헌혈 활성화에도 기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군은 최근 3년간 906명이 헌혈에 참여해 타 시·군보다 헌혈 실적이 높았고 지난 동절기 헌혈에는 유관기관과 군부대, 병원직원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량의 164%를 달성하는 초과 성과를 거둔바 있다.
또한 헌혈 참여 후 받은 헌혈증을 모아 몸이 불편한 동료직원에게 나눠주는 훈훈한 동료애를 펼쳐 지역 주민들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사랑의 헌혈 참여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서 군민들의 마음속에 생명나눔 이웃사랑 실천 마음이 정착되기를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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