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소통형 방식으로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굿맘 임신육아교실’이 임산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 베이비마사지와 아빠랑 함께하는 놀이교실을 운영해 10회에 걸쳐 2백여 명(1회 평균 20여명)의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지난 6월15일부터 고흥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성장발달 베이비 마사지’와 ‘임산부 산전·산후 요가교실’로 각4회씩 총8회에 걸쳐 선착순 모집된 관내 임산부 및 12개월 이하 영유아 20명이 참여하고 있다.
전문강사 2명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마사지를 통해 엄마와 아기의 소통하는 방법, 순산을 위한 요가, 통증부위별 개인별 요가 자세 처방 등 건강한 산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예비·초보엄마들의 임신, 태교, 출산, 육아에 이르는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시간 등도 준비 돼 참여자들 사이에서 벌써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임산부의 출산 전·후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건강한 가정을 형성하고 출산장려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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